THE HYUNDAI SEOUL ORB MEDIA CONTENTS
Sphere Media Contents
더현대 서울 로비의 지름 2.5m 구형 LED 디스플레이(ORB)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 흐름과 시각적 직관성을 최적화한 미디어 콘텐츠 2종을 제작했습니다.
- Client
- The Hyundai Seoul
- Agency
- Hyundai Futurenet
- PM
- SeungHoon Han
- Production
- IMAGO
- Creative Director
- Sungsoo Lee
- Art Director
- Hyuksoo Lee
- Look Development
- Hyungseok Choi, Yeji Choi, Sieun Cha
- Motiongraphic
- Hyuksoo Lee
- Character Animation
- Junhoi Kang
- Text Animation
- Youngmin Lee
- Text & 2D Graphic Design
- Cheonghyun Kim
- Creative Planning
- Hangyeol Kim, Hyejin Jung
- Sound
- Hangyeol Kim

The Hyundai Seoul ORB
이마고는 더현대 서울 로비 중앙에 설치된 지름 2.5m의 구형 LED 디스플레이(ORB)에 송출될 미디어 콘텐츠 2종을 제작했습니다. 로비를 오가는 관람객들은 이동 동선 안에서 이 ORB를 정면 또는 사선 시점으로 마주하게 되며, 공간 특성상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람 환경을 전제로 하여, 짧은 순간에도 콘텐츠의 내용이 관람객들에게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연출을 기획했습니다. 상하 방향의 시선 유도보다는 정면 중심의 시각 배치와 횡이동 연출을 주로 사용하여 매체의 특성을 극대화하고 시각적 직관성을 높였습니다.
Spherical Media Staging
ORB는 고정된 정면 없이 로비를 오가는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인지되는 매체입니다. 관람객이 정면이나 사선에서 짧은 순간 마주하더라도 콘텐츠의 핵심이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선 흩어짐이 많은 상하 연출 대신 정면 중심의 시각 배치와 안정적인 횡이동 연출을 적용했습니다.
동시에 구형 디스플레이의 360도 곡면 특성을 고려해, 화면이 왜곡 없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표현 기법을 고민했습니다. 특정 시점에만 의존하지 않고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형태와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도록 표면 전체의 흐름과 시각적 연결감을 촘촘하게 설계했습니다.
Ornament Fantasy
Ornament Fantasy는 ORB를 스크린이 아닌 하나의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보이게 만든 콘텐츠입니다. 관람객이 스치듯 마주하는 환경을 고려해 서리가 지워지며 리스가 완성되는 전초 단계부터, 포장지와 리본으로 구체 전체를 감싸 선물로 끝맺는 직관적인 연출 흐름을 설계했습니다.
특히 매체의 곡률을 인위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장식들이 표면을 따라 감기는 궤적과 누적되는 레이어의 변화를 활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매체 특유의 풍부한 구체감과 볼륨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구성했습니다.

Disney Collaboration
Disney Collaboration 콘텐츠는 디즈니 캐릭터가 선물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연출에 집중했습니다. 구형 디스플레이의 곡면 특성상 위치에 따라 캐릭터가 왜곡될 수 있으므로, 정면 가시 영역에 캐릭터를 고정 배치하여 디즈니 IP 고유의 인상과 비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연출적으로는 캐릭터의 등장, 눈 덮인 창문, 썰매 이동으로 이어지는 ‘준비–마을–배달’의 서사를 단순화하여 짧은 순간에도 스토리가 한눈에 읽히도록 했습니다. 특히 ORB 표면을 따라 장면이 전환되는 방식을 적용해, 공간이 바뀌는 흐름 자체가 입체적인 이동감으로 이어지도록 연출했습니다.
Location











